6월 26일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0국가대표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도레이첨단소재 스펀본드 브랜드 ‘LIVSEN’이 산업분야 위생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브랜드대상은 매경비즈∙매경닷컴이 소비자브랜드평가원과 공동 조사 및 평가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후원을 받아 우수한 브랜드 파워를 갖춘 브랜드를 인증하는 제도로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1990년 한국 최초로 스펀본드 부직포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부직포 산업의 발전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마스크 부족 사태에서 영업, 생산, 연구 부서가 함께 방역을 위한 보다 혁신적인 제품으로 정전 SMS 부직포를 개발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국가대표브랜드대상에서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에 기여해 국가 위기에 큰 공헌을 한 아시아 No.1 스펀본드 부직포 LIVSEN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편, 회사를 대표해 수상에 나선 박서진 SB사업본부장은 “스펀본드 부직포를 통해 국민 위생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재 혁신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