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관 회장, 홍익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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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회장이 모교인 홍익대학교에 후배육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으로 사재(私財) 1억원을 전달했다.
2월 8일 홍익대학교 문헌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이 회장은 “학교에서 4년간 전액 장학금을 받아 학업에 정진할 수 있었으며, 그 덕분으로 45년간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선배로서 후배육성을 위한 것”이라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김영환 총장은 “귀중한 사재를 희사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학교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동문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홍익대 제29·30대 동문회장을 역임하며 학교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이번 기부금은 화학공학과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