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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 안전 SUMMIT 개최, 한국도레이그룹의 무재해 필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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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 안전 SUMMIT 개최, 한국도레이그룹의 무재해 필달 결의

한국도레이그룹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활동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인 제6TORAY 한국 안전 SUMMIT15일 구미4공장 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서밋에는 이영관 회장, 가타오카 부회장,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TAK, STEMCO, TBSK, TBCK , TIK, TEK 각 사 대표 및 안전담당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안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활동으로 3S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래의 세 가지 사항을 주문했다.

첫째, 관리자는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 ‘안전 코칭’을 해야 한다.

둘째, 노후 설비의 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셋째,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현장안전시찰에서는 IT소재생산2팀에서 인근 소방서와 연계해 실전 상황을 방불케 하는 화학물질 누출 화재 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더불어 외부특강에서는 연세대학교 권혁면 교수가 ‘효율적인 사고예방 접근방안’을 주제로 화학공장의 사고 사례를 통한 원인 분석 및 회사가 나아가야 할 안전시스템 구축 방법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