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도레이첨단소재 일심분임조가 중견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경영혁신팀 장진호 책임이 현장혁신 및 품질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의 자주적 품질혁신과 현장개선 등 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로서, 올해는 13개사에서 19개 분임조가 현장개선, 사무간접 등 8개 부문에 참가했다.

도레이첨단소재 일심 분임조는 ‘부직포 가공 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현장 개선 부문에 참여했다. 이는 국내 사업장 생산제품의 공정별 품질 실적 현황 조사 중 가공공정에서의 부적합품 발생률이 높다는 점에 착안한 과제로서, 이물개선 활동과 냉각방식 개선을 통해 부적합품률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상의 쾌거를 안은 분임조원들은 함께 수고한 동료들과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업에서의 현장 개선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