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상 사장, 숭실대 특강에서 혁신 소재와 미래 성장전략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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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상 사장은 9일 숭실대학교 특강에서 도레이그룹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미래 성장비전을 전파했다.
전 사장은 이날 숭실대 CTO 대학의 창업 및 기술경영 특강의 강연자로 초청받아 약 180여 명의 학생들 앞에서 ‘소재의 힘! 사회를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 전 사장은 도레이그룹의 기업이념과 R&D 철학, 혁신 DNA를 강조하며, “핵심 기술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과감한 투자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이 도레이그룹의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스펀본드, 지구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탄소섬유 · PPS · 수처리 필터 등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 우리 회사의 소재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항공기,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자동차 경량화, 해수담수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혁신 소재들을 소개하며, 꾸준한 연구개발로 소재가 가진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보다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강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우리 회사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도레이그룹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특히 탄소섬유와 수처리 필터 등 첨단 기술력이 집합된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강연 후에는 황준성 총장 및 관련 교수들과 소재에 대한 주제로 환담을 나누었으며, 숭실대 측에서는 감사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