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는 2022년을 맞이하여 1월 3일 시무식을 열고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무식은 본사 8층 대강당에서 실시됐으며, 각 사업장에서는 한정된 인원이 참석하여 실시간 전사 중계방송으로 진행됐다.

전해상 사장은 신년사에서 2022년에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와 함께 원자재 가격, 공급망 차질 등 기업 경영에 대한 부담도 날로 커져갈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올해는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집중하고 전략적으로 선택하며, 내부 지향에서 외부를 향해 관점을 바꿈으로써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뒤이은 격려사에서 이영관 회장은 우리나라 소재산업의 발전을 책임질 초일류 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다음으로 가타오카 도모히코 부회장, 임희석 부사장의 신년덕담이 이어졌다. 가타오카 부회장은 열린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언급했으며, 임 부사장은 목표를 향해 한 발짝 전진하는 새해가 됐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