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프로세스기술과 장연철 과장이 7월 2일, 생태산업개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 과장은 PPS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가공해 재생수지로 전환·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해, 기존 매립 중심의 처리 방식에서 자원 순환형 생산 체계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 해당 기술은 2019년 도입된 필터프레스 공정의 후속 개발로, 제조원가 절감과 환경 부담 저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한 성과다.

장 과장은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에 동료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공정 기술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금번 포상 시상식은 자원순환성과 탄소중립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포상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